솔비, 타이푼 새 앨범 녹음 현장 공개…“타이푼 반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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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5일 14시 18분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34)를 비롯해 혼성그룹 타이푼의 원년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15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모여서 녹음 중. 타이푼 반갑죠?”라는 글과 함께 타이푼의 새 앨범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솔비는 타이푼의 원년 멤버 우재(본명 한우재·33), 지환(본명 심지환·30)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타이푼은 지난 2006년 1집 앨범 ‘Troika’로 데뷔했고, 2010년 앨범 ‘안녕.. 타이푼’을 끝으로 공식 해체했다. 솔비는 2008년부터 솔로로 활동하면서 사실상 타이푼 활동을 중단했다.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원년 멤버가 모인 타이푼은 이번 달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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