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MBC ‘쇼챔피언’에서는 MC 김신영과 동료 개그맨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로 이뤄진 셀럽파이브가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촌스럽고 파격적인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맨발로 칼군무를 춰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アカネキカク 셀럽파이브는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화제가 된 토미오카 고등학교 댄스부를 모티브로 했다.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는 복고풍 의상과 화장을 한 채 현란한 댄스를 소화하는 팀으로 지난해 제10회 일본 고교댄스부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웹예능 ‘판벌려-이번 판은 춤판’ 이번 무대를 위해 셀럽파이브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약 두달 간 매일 밤 안무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1일 웹예능 ‘판벌려-이번 판은 춤판’을 통해 직접 일본에 가서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를 만나기도 했다.
누리꾼들도 셀럽파이브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삼***은 “토미오카 고교팀 댄스를 완벽 재현했다. 일본어 가사도 우리 정서에 맞게 잘 순화시켰다. 진심 기립박수치고 싶다”고 극찬했고, 쮸***은 “일본 여고생들이 춤춘 영상이 있는데 너무 잘춰서 작년에 한 100번은 본 것 같다. 스타일링 진짜 똑같고 춤도 생각보다 너무 잘 췄다”고 평가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