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조쉬 하트넷, 파리 패션쇼서 깜짝 만남…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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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22일 13시 59분


송중기-조쉬하트넷. 사진=디올옴므 제공
송중기-조쉬하트넷. 사진=디올옴므 제공
배우 송중기(33)와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39)의 투샷이 공개돼 화제다.

송중기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18 WINTER 디올옴므(Dior Homme) 파리 컬렉션 쇼에 초청 받아 참석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송중기를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 로버트 패틴슨, 모델 벨라 하디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과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중기와 조쉬 하트넷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서 송중기는 검은색 터틀넥과 회색 롱코트를 착용했고, 조쉬 하트넷은 흰 셔츠에 검은색 롱코트를 매치해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 역시 “멋짐이 2배”,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 “둘 다 나이 들어도 멋지네”, “유부남 같지 않은 얼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쉬 하트넷은 191cm라는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할리우드에서 많은 인기를 누린 배우로, 영화 ‘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 ‘럭키 넘버 슬레븐’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조쉬 하트넷은 영국 출신 배우 탐신 애거튼과 2011년 영화 ‘더 러버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으나 현재 동거중이며,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2 명의 아이가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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