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단은 평창 및 강릉지역의 경기장 소개, 맛집 탐방 등 문화소개, ICT 체험관 소개 등의 활동을 벌인다. 27일 30여명의 첫 번째 팀이 활동에 나서고, 향후 몇 개 팀이 더 결성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단은 한국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기획했다.
김윤진은 서 교수를 통해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안 이런 국제적인 이벤트가 그 나라의 국가 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많이 봐 왔기에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윤진은 지난해 서 교수와 함께 평창올림픽 다국어 홍보영상에 내레이터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