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현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10년째 이어온 단단한 파트너십을 새삼 과시했다.
24일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2007년 데뷔 때부터 함께한 권창현 대표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향후 행보를 함께하기로 했다. 홍진영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2007년 4인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해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선보이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이어 ‘산다는 건’ ‘엄지 척’ ‘사랑한다 안한다’ 등을 히트시키며 트로트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개그맨 김영철이 불러 화제를 모은 ‘따르릉’을 작사, 작곡해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도 트로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진영은 2월7일 새 음반을 발표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