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박보검에 ‘사위 욕심’…“스무 살 딸에게 소개 시켜주고파”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1월 25일 12시 10분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배우 이일화(47)가 박보검(25)에 대한 ‘사위 욕심’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천화’(감독 민병국) 배우 이일화, 양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선영은 이일화 양동근에게 “영화 시사회장에 박보검 씨랑 정해인 씨가 왔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동근은 “정해인 씨는 드라마를 같이 한 편을 해서 알게 됐다. 그때만 해도 정해인이라는 친구가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 친구가 될 줄은 몰랐다. 그 친구 영화 시사회에도 제가 갔더니, 와서 제 면을 세워주고 갔다”며 웃었다.

이일화는 “시사회 날 사실 저희 딸이 왔었다. 저희 딸아이가 ‘엄마~ 나도 남자친구 사귀고 싶어~’ 이랬었다. 그러면서 딸이 ‘엄마.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랑 교제할 거야’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날 보검이가 왔으니까, 저희 딸이 스무 살이 됐다. 소개를 시켜주고 싶었다. 제가 보검이를 사위 삼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근데 딸이 늦게 온 거다. 그래서 보검이한테 얘기만 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