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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역비·송승헌 결별, 중국서도 실검 1위…현지인들 “슬픈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5 15:13
2018년 1월 25일 15시 13분
입력
2018-01-25 14:37
2018년 1월 25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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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실시검 검색어 순위
한·중 스타커플 유역비·송승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 네티즌도 이들의 결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두 사람의 이별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25일 오후 2시 37분 기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weibo)’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는 ‘유역비·송승헌 이별(刘亦菲宋承宪分手)’이 올랐다.
이날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도 유역비와 송승헌의 이름이 올라왔다. 두 사람이 중국과 한국의 스타 배우인 만큼, 한·중 대중의 관심도 큰 것.
이날 한·중 매체들은 유역비와 송승헌이 결별했다고 보도했으며,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은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 후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일부 중국인들은 슬픔을 표했다. 이들은 “나는 두 사람이 나온 영화(제3의 사랑·2014)를 아직도 기억하는데. 슬픈 소식이다”(可乐****), “유역비가 나아지길 바란다”(我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역비와 송승헌은 지난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제3의사랑’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5년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약 3년간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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