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류현진♥배지현, 달달한 투샷 공개…“Going to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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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25일 15시 45분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신혼부부 야구선수 류현진(31·LA 다저스)과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배지현(31)이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배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Going to LA~”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회색 티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미국행 여객기 안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류현진은 2018 시즌을 위해 배지현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로 떠났다.

류현진은 떠나기 앞서 “지난해 부상 없이 1년을 소화했는데 올해가 중요한 만큼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류현진은 LA 도착 후 구단의 팬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후 팀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질 애리조나 캐멀백랜치로 이동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날 함께 출국한 두 사람은 류현진이 결혼 전 거주하던 ‘LA 리츠칼튼 레지던스’에서 지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해 9월 열애설과 결혼 사실을 동시에 알렸으며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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