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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쎄쎄’는 어떤그룹? “센 언니, 세다 못해 신 언니들” 당시 외모 보니…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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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11:06
2018년 1월 29일 11시 06분
입력
2018-01-29 10:26
2018년 1월 29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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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TV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원조 센 언니 그룹 ‘쎄쎄쎄’가 관심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에 출연한 쎄쎄쎄는 ‘떠날거야’라는 히트곡으로 1990년대 클럽을 누비던 3인조 여성 그룹이다.
빠른 템포의 현란한 댄스 음악인 떠날거야는 90년대 나이트클럽의 단골 음악이었다. ‘남행열차’로 유명한 가수 김수희가 제작자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당시 멤버 이윤정, 장유정, 임은숙은 숏컷 또는 짙은 태닝 등으로 강렬한 외모를 꾸며 원조 센 언니로 통했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이날 방송에서 쎄쎄쎄를 공개하기에 앞서 “이 분들은 원조 걸크러시다. 흥이 정말 많으신 분들이다. 센 언니, 세다 못해 신 언니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40대가 된 멤버들은 슈가맨 무대에서 힘겨워 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20년 전 무대를 재현했다.
특히 임은숙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백댄서로 활동하며 SM으로부터 가수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춤이 좋아서 거절했다. 지금 보면 미친 짓”이라고 회상했다.
임은숙은 “왜 거절했나 싶다. 거절하지 않았다면 SES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멤버는 “우릴 잡기 위해 SES가 나왔다”며 당시 매니저가 “공격적인 홍보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쎄쎄쎄 활동을 그만둔 데에 “회사 사정이 안 좋아졌다. 솔로 가수 제안도 받았는데 같이 노력한 멤버들을 배신하고 싶지 않았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쎄쎄쎄 멤버들에게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고, 이윤정과 장유정은 각자 자신의 위치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임은숙은 눈물을 흘리면서 “유방암 4기다.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나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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