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드라마 성공”…백진희, 연인 윤현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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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29일 12시 30분


(왼쪽부터) 윤현민, 백진희
(왼쪽부터) 윤현민, 백진희
배우 백진희가 남자친구인 배우 윤현민을 언급했다.

백진희는 29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저글러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진희는 이날 "어쨌든 '마녀의 법정'도 잘 되고, 저희 드라마도 잘 되고 해서 둘 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했던 얘기를 밥 먹으면서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 중에 한 명이라도 안 됐을 때는 좀 그럴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감사하다. 시청률이나 이런 부분은 하늘이 도와주는 것이지 않나. 저희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라는 것은 하늘에서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윤현민은 '저글러스' 전작인 '마녀의 법정'에 출연했다. '특히 '마녀의 법정'은 성공적인 시청률로 화제가 됐다. '저글러스' 역시 지난 23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백진희는 '저글러스' 제작발표회에서도 윤현민을 언급한 바 있다. "윤현민이 출연한 '마녀의 법정'이 좋은 성과를 내서 기쁘다"라며 "힘을 받아 우리도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진희와 윤현민은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5년 MBC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춰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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