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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원, ‘이상형 월드컵’ 박서준VS김명민…최종 선택에 ‘야유’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9 17:42
2018년 1월 29일 17시 42분
입력
2018-01-29 17:32
2018년 1월 29일 17시 3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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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밤도깨비 캡처
배우 김지원(25)의 이상형 월드컵 최종 승자는 배우 김명민(45)이었다.
김지원은 28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했다.
이상형 월드컵 8강에서 김지원은 진구와 박서준 중 박서준을 선택했다. 최근에 작품을 했다는 것이 그 이유.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종영한 KBS2 ‘쌈, 마이웨이’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지원은 또 다른 8강에서 김명민과 오달수 중 김명민을 택했고, 이홍기와 김종현 중에선 이홍기를, 이수근과 정형돈 중에선 이수근을 선택했다.
김지원은 4강에서 김명민과 이수근 중 김명민을, 이홍기와 박서준 중 박서준을 택했다. 끝으로 김지원은 김명민과 박서준 중 김명민을 자신의 최종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야유를 보냈다. 김지원이 오는 2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조선명탐점: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김명민과 호흡을 맞췄기 때문.
이후 이홍기는 김지원에게 “그러면 진돗개와 박성광 (중에선 누구?)”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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