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배♥은란의 결혼”…태양·민효린, 꽃다발 청첩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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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30일 16시 16분


송백경 인스타그램
송백경 인스타그램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과 배우 민효린(본명 정은란)의 커플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청첩장이 화제다.

송백경은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영배라는 꼬마 아이가 빅뱅의 멤버로 성장을 해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더니 이젠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다며 두 번째로 그 놀라움을 뛰어넘는 대견함과 감동을 선사한다"며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청첩장은 꽃으로 장식돼 있었다. 또한 영배와 은란이라는 두 사람의 본명이 신랑 신부 칸에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도서 4장 9절의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라는 글귀도 있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2월 3일 서울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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