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임수향 2분 전 극적 성공 “가슴 졸이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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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1일 10시 29분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배우 임수향(28)이 ‘한끼’ 성공 소감을 전했다.

임수향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출연해 서울 성북동에서 ‘한끼’ 먹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임수향은 ‘한끼’ 도전에 여러 차례 실패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도전을 이어나갔고, 결국 종료 2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한끼’에 성공했다.

방송이 나간 후 임수향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슴 졸이면서 봤다”며 “소중한 한끼 함께 해주신 식구님 너무 감사하다. 방송 보니 더 감사드린다. 정말 맛있는 한끼, 즐거운 추억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시고 함께 뛰어다니느라 고생하신 이경규 선배님과 한끼줍쇼 제작진 분들, 명MC 강호동 선배님, 착하고 예쁜 유이 언니 다들 너무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 2009년 ‘4교시 추리영역’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고, ‘아이리스Ⅱ : 더 무비’, ‘스토커’, ‘해양지련 : 바다의 사랑’, ‘은하’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또한 SBS ‘신기생뎐’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KBS2 ‘아이리스 2’,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SBS ‘주먹쥐고 소림사’, MBC ‘불어라 미풍아’,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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