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나 때문에 씨스타 해체? 잘 되고 싶었으면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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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1일 17시 23분


사진=효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효린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27)이 씨스타 해체가 자신 때문 아니냐는 오해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효린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 걸 알았고 힘들었고 쉽지 않지만 잘 견뎌내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오는 6일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효린은 ‘씨스타 해체가 효린 때문이라고 오해했던 분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효린은 “잘 되고 싶어서 나온 게 아니고. 잘 되고 싶었으면 나왔으면 안 됐다”면서 “그건 확실하게 알고 있다. 더 잘해주고 싶어서. 더 배우고, 노력하고, 머리가 터질 것 같지만”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6월 씨스타 해체 뒤 홀로 서기를 선언한 효린의 싱글 3연작 프로젝트 첫 번째 곡 ‘내일할래’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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