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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선남선녀”…태양♥민효린, 결혼식 뒤풀이 사진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4 09:16
2018년 2월 4일 09시 16분
입력
2018-02-04 09:15
2018년 2월 4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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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된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피로연 사진이 공개됐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태양과 민효린이 많은 분들의 축 복속에 결혼식과 애프터파티를 무사히 마쳤다"며 "다시 한 번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숲 속을 배경으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태양은 턱시도를 입고 늠름한 자태를 드러냈고, 민효린은 드레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전날 두 사람은 태양이 평소 다니던 경기도에 위치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피로연을 진행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뮤직비디오 '새벽 한시'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3년 만에 부부가 됐다. 태양은 군에 입대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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