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정, 영원히”…‘써니’ 배우들, 민효린 결혼식 총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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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4일 16시 49분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 인스타그램
영화 '써니' 출연 배우들이 민효린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뭉쳤다.

남보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이뻤지만 특별히 이날 더 이뻤던 효린언니의 결혼식. 너무 축하해요. 다음 타자는 누구? 맏언니 시집가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써니'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보미는 "효린언니 결혼 축하해요. 애들아 한 명씩 가자"라는 말을 전했고, 김민영은 "20대 초반에 만나 어느덧 앞자리를 바꾸고 맏언니 시집가는 날. 진짜 인형이라는 말밖에 안 나오던 효린언니. 우리 형부가 태양이라니!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 사랑하고 축복해. 자 다음 타자 누구냐"라며 축하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써니'에 출연했던 배우 강소라, 천우희, 김민영, 김보미, 박진주, 김예원, 남보라 등이 민효린과 태양의 결혼식장에서 밝게 웃고 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3일 이날 경기도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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