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에 이어 ‘효리네 민박’ 새 직원으로 등장한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를 두고 시청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는 8.01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1 중 최고 시청률은 9.99%. 시즌2는 첫 방송부터 8%를 넘기는데 성공했다.
시즌2에서는 윤아가 아이유에 이어 ‘효리네 민박’ 직원으로 합류했다. 앞서 아이유가 출연했던 시즌1이 큰 인기를 끈 바 있어 윤아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였다.
이날 방송을 시청한 이들은 대체로 윤아가 방송에서 보여준 싹싹하고 밝은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상순·이효리 부부와 ‘케미’도 좋았다는 이들이 많다. 특히 윤아가 민박집 조식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가져온 와플 기계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윤아 너무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윤아 어른들한테 예쁨 많이 받는 스타일 얼굴도 예쁘고 행동도 예쁘네” “보고 있는데 저절로 엄마미소 지어지더라. 예쁜데 밝고 싹싹한 성격까지.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겨울민박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윤아 일도 잘하고 이효리·이상순 부부랑 잘 어울려요. 다음 주도 ‘본방사수’할게요”라며 호평했다.
아이유를 언급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아이유랑은 완전 다른 매력이라서 좋았음!! 아이유는 아이유대로 윤아는 윤아대로 너무 좋아요~” “윤아 완전 팬 됐음. 엄마 맘으로 보게 됨. 아이유 빈자리 절대 안 채워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윤아는 윤아대로 너무 잘했어요” “아이유도 너무 좋았고 윤아도 생각보다 넘 야무지고 귀엽고 보기만 해도 좋네요. 물론 상순·효리씨와 같이 있는 모습이”라며 윤아, 아이유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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