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현(29)과 DB 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두경민(27)이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수현의 소셜미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1은 6일 임수현과 두경민이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임수현은 이날 뉴스1에 “두경민과 2016년부터 교제했다. 1년 정도 나에게 꾸준히 마음을 표현했고 그 점에 반해 교제를 시작했다. 진심이 느껴져서 사랑으로 발전했다”며 “결혼을 하게 되면 평범한 아내로, 남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임수현의 인스타그램 소개 글을 보면, “예비신부. Happy My Life”라고 적혀있다. 현재 임수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 상태이다.
일부 네티즌은 임수현과 두경민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고 있다. 이들은 “부럽다 행복하쇼”(ctro****),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gms9****) 등의 축하글을 남겼다.
한편 임수현은 2012년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출연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2013), ‘감자별2013qr3’(2013~2014), ‘왕의 얼굴’(2014~2015)에서 열연했다.
두경민은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했다. 올시즌 평균 17.1점 3.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DB 프로미의 1위를 이끄는 에이스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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