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밴드 혁오가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은 2016년 12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가운데 3개 분야 24개 부문에서 수여한다.
아이유와 혁오는 4대 본상 가운데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3개 부문에서 지명됐다. 아이유는 ‘최우수 팝 음반·노래’, 혁오는 ‘최우수 모던 록 음반·노래’에도 후보로 올랐다. 김목인과 방탄소년단은 4개 부문 후보로, 강태구 레드벨벳 빛과소음 새소년 예서 우원재가 3개 부문 후보로 뽑혔다.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7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국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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