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은 6일 공개된 bnt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적에 드라마 '은실이' 에 나왔던 엄마의 모습이 기억난다. 그동안 나를 낳고 키우느라 엄마의 꿈을 접어야만 했는데 이제는 엄마도 다시 연기생활을 시작하면 좋겠다"고 말하며 "죽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엄마와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와 배우 김성령이 친한 친구사이라고 밝히며 "현재 회사도 (김)성령 이모에게 소개를 받아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열음은 "(김)성령 이모는 내게 이모이기 전에 여자로서 선배로서 정말 멋있고 닮고 싶은 분"이라며 "마음도 정말 따뜻하시고 배우로서의 열정이나 철저한 자기관리 등을 보면 정말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선 "촬영이 있는 날엔 초콜릿이나 과자만 조금 먹는다"라며 "살이 조금 쪘다고 느끼는 날에는 몸에 긴장감을 주기 위해 스키니 같이 꽉 끼는 옷을 입고 잔다"라고 밝혔다.
윤영주는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서울 뚝배기', '은실이', '명성황후', '인수대비' 등에 출연했다.
이열음 '고교처세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가족을 지켜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윤영주, 이열음 모녀가 매력적이다", "두 사람 기대된다", "이렇게 보니 닮았네", "두 분이서 꼭 함께 같은 작품에 출연하길" 등의 응원 글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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