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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일의 낭군님’ 출연 검토 남지현 누구? 아역배우 출신 베테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7 12:50
2018년 2월 7일 12시 50분
입력
2018-02-07 12:35
2018년 2월 7일 12시 3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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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검토 중인 배우 남지현(23)에 관심이 쏠린다.
남지현은 2004년 MBC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 2007년 SBS ‘로비스트’, KBS ‘대왕세종’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08년 MBC ‘에덴의 동쪽’에서 배우 한지혜의 아역을 연기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2009년 MBC ‘선덕여왕’에서 이요원의 아역을 연기하면서 일약 최고의 아역배우로 떠올랐다.
이어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배우 한예슬의 아역을 맡았고, MBC ‘자이언트’에서는 배우 박진희의 아역을 연기했고, SBS ‘미스터리 신입생’, MBC ‘쇼핑왕 루이’, SBS ‘수상한 파트너’ 등을 통해 맹활약을 펼쳤다.
남지현은 스크린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2005년 ‘무영검’, 2007년 ‘마파도 2’, 2011년 ‘오늘’, 2013년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2016년 ‘터널’, ‘고산자, 대동여지도’ 등에 출연했다.
사진=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스틸컷
특히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에선 여진구의 첫사랑인 유경 역으로 출연해 순수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남지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측은 이날 언론을 통해 ‘백일의 장군님’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그룹 엑소의 디오(25·본명 도경수)도 해당 드라마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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