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리턴’ 측 “고현정 배역, 다른 배우 물색…후속대책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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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8일 13시 31분


SBS ‘리턴‘ 캡처
SBS ‘리턴‘ 캡처
SBS '리턴' 측이 고현정 하차 이후 후속대책을 논의 중이다.

'리턴' 측은 8일 오후 "주연배우 하차와 관련,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제작진은 지금까지 방송 파행을 막기 위해 끝까지 협의하고 인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결국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드라마가 원래 의도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최자혜를 맡을 배우를 물색하는 등 최선의 후속대책을 현재 논의 중이며 확정이 되는 대로 다시 알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인해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리턴' 제작진은 고현정이 맡았던 '최자혜' 역을 대신할 배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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