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마약’ 백지영, 최근까지 행복한 일상…“소속사 식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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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9일 11시 10분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정석원.
배우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가운데, 부인인 가수 백지영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소속사 '뮤직웍스' 식구들을 위해 집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3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직웍스 식구들 모임"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뮤직웍스' 소속사 식구인 가수 공민지, 길구봉구, 유성은 등은 백지영 집에서 음식을 먹고 있었다. 화목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또 백지영은 10일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K-POP 월드 페스타'가 강릉원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오후 6시부터 열린다. 해당 공연에는 틴탑, 우주소녀, 구구단, EXID, 옥택연 등이 출연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안타깝다", "백지영이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올림픽 날에 무슨 일이냐", "백지영 인스타그램에서 행복해 보였는데", "백지영 어떡해...", "백지영 아기랑 잘 살고 있는 거 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석원은 호주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다 적발돼 8일 인천공항에서 긴급체포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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