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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투척 절대 NO” 술·담배 안 즐긴다던 ‘바른생활’ 정석원, 어쩌다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9 14:58
2018년 2월 9일 14시 58분
입력
2018-02-09 14:45
2018년 2월 9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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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이 9일 전해지면서, 아내 백지영이 밝힌 정석원의 평소 생활 습관에 관심이 쏠린다.
합기도·태권도·유도 등 종합 9단의 유단자인 정석원은 그동안 바른생활 사나이로 알려진 배우기에 대중은 더 큰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지영은 결혼 1년차였던 2014년 6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함께 출연한 다른 게스트들과 남편 자랑 배틀을 벌였다.
당시 백지영은 “내가 남편의 경제권을 쥐고 있다.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줘서 고맙다”며 “남편이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를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데, 결제를 하면 내게 문자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카드 명세서가 날아와서 보니 한 달 카드 값으로 60만 원 정도를 쓰더라”며 돈을 적게 쓴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지영은 “돈 쓸 일이 없다.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한다. 술과 담배도 안 한다. 운동도 장비 필요 없는 것만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이듬해 JTBC비정상회담에서도 “사실 난 공중도덕을 잘 안 지킨다. 길거리에 휴지도 잘 버린다”면서 “하지만 석원씨는 나와 다르다. 바른생활 사나이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남편 옷을)세탁할 때 보면 주머니에서 별게 다 나온다. 껌종이, 먹다 뱉은 반찬·사탕, 코푼 휴지, 온갖 영수증이 다 들어있다. 절대 밖에 안 버린다. 주위에 쓰레기통이 없으면 주머니로 다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석원이 2월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 정석원이 귀국한 8일 오후 8시쯤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체포했다. 정석원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으로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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