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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고현정과 어떤 관계?…“‘히트’때부터 친해진 든든한 멘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12 14:32
2018년 2월 12일 14시 32분
입력
2018-02-12 14:15
2018년 2월 12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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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지민 인스타그램
최근 배우 고현정(47)이 SBS ‘리턴’ 제작진과의 불화로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한 가운데, 배우 윤지민(41·본명 윤지영)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현정의 사진을 게재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9년 데뷔한 윤지민은 2007년 MBC ‘히트’를 통해 고현정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친분을 쌓으며 두터운 사이로 발전했다.
윤지민은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현정이 자신의 멘토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윤지민은 “고현정 선배와는 ‘히트’ 때부터 친해졌다. 작품도 추천해주고 함께 의논도 해주는 든든한 멘토”라며 “심적으로 물적으로 도움도 많이 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윤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펀지 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다. 이 언니는 충격이란 충격을 늘 온몸으로 떠안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자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현정의 머리맡에는 대본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대중들께 빚진 일. 어떻게 갚을지’라고 적힌 메모가 담겨 있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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