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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곽지영♥김원중, 5월 결혼…모델 커플의 남다른 웨딩 화보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12 15:31
2018년 2월 12일 15시 31분
입력
2018-02-12 15:11
2018년 2월 12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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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브라이드 제공
사진=엘르브라이드 제공
모델 곽지영(28)과 김원중(31)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곽지영의 소속사 에스팀은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됩니다. 반려자 김원중 씨와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되었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부디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화보도 공개됐다.
모델 커플답게 웨딩 화보도 남달랐다. 곽지영은 웨딩드레스 대신 회색 슈트 차림에 면사포를 쓰고 있었고, 김원중은 블랙 슈트로 남다른 기럭지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선남선녀 커플 행복하세요”(tj***), “뻔하지 않은 웨딩 화보 너무 멋져요”(vi***), “2세는 기럭지 걱정할 필요 없겠네”(ch***)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곽지영은 지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각종 패션쇼, 잡지, CF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지도를 쌓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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