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현역 입대, 누리꾼 “늦었지만 멋져…글로벌 스타다운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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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14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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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동아일보)
사진=지드래곤(동아일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30)이 오는 27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다수 누리꾼이 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4일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드래곤이 27일 현역 입대를 확정했으며 당일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누리꾼은 지드래곤을 응원하고 있다. 아이디 uruk****는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가장 센세이션한 지드래곤. 군대 잘 다녀오길.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으며, qrin****는 “지용아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이 기다린다는 거 잊지 말고 건강하게 털끝하나 다치지 말고 다시보자”고 말했다.

또한 ioni****은 “글로벌 스타다운 행보. 멋지다. 건강히 잘 다녀오고, 군대에서 좋은 음악 많이 작곡해서 제대하면 꼭 들려줘라”라고 말했으며, mue1****는 “군대 많이 힘들겠지. 다른 사람도 아닌 지드래곤이니 더 주목 받을테고. 그래도 어디서든 사랑받는 사람이니까 잘 할거라고 생각함. 건강하게만 다녀오길”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군대는 빨리 갔다와야한다. 늦었지만 군생활 잘하다가 와라. 현역입대 멋있다”(bjy7****), “조심히 건강하게 잘 다녀와! 나중에 제대하고 나서도 좋은 음악으로 좋은 무대로 만나자”(kimd****), “한국남자라면 군대는 가야지. 빅뱅 팬인데 잘 갔다오길”(lhkr****) 등의 반응이 있었다.

한편 한 매체는 최근 지드래곤이 대학원 입학 등을 통해 군 입대를 미뤘다고 주장했으나 당시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은 현역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절차에 따라 입대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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