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와 설 특선영화의 편성으로 일부 정규방송이 결방된다.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올림픽 중계로 인해 SBS 수목드라마 ‘리턴’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결방된다. JTBC ‘썰전’ 대신 설 특선영화를 방송한다.
SBS는 이날 오후 7시부터 ‘평창 2018’을 편성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일본, 스피드 스케이팅 남 10000m, 남자 아이스하키 대한민국:체코 등을 중계한다.
연휴 첫날을 맞아 다양한 설 특선영화도 편성됐다.
이날 오후 5시15분 EBS1 ‘몬스터 주식회사 3D’, KBS2 오후 5시25분 ‘럭키’, SBS 오후 11시55분‘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tvN 오후 7시20분 ‘임금님의 사건수첩’, JTBC 오후 9시 ‘더 킹’, 오후 11시30분 ‘싱글라이더’, OCN 오후 6시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이 방송된다.
한편 14일에는 올림픽 중계로 인해 MBC ‘라디오스타’, ‘전생에 웬수들’, ‘하하랜드2’ 등이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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