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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명욱, 심장마비로 21일 사망…향년 45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22 11:37
2018년 2월 22일 11시 37분
입력
2018-02-22 10:26
2018년 2월 22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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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욱 페이스북
배우 차명욱이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차명욱의 지인은 "차명욱이 등산 중 심장마비가 와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명지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차명욱은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했다. 그는 '이기동체육관'에서 만년 대리 서봉수 역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2010년부터 스크린에 단역으로 나서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작은 지난 17일 개봉한 이병헌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3일 오후 12시 45분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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