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평창올림픽 폐막식 깜짝 출연…“국가 큰 잔치,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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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26일 08시 24분


배우 이하늬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이 무사히 마쳤다. 관계자 모든 분들, 피땀 흘려 경기 치르신 선수분들, 마음 졸이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신 분들까지 모두 수고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가적인 큰 잔치를 잘 치르고 나니 뭔가 뿌듯하고 전보다 뭔가 다 같이 성장한 느낌이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하늬와 함께 폐막식 무대에 섰던 안무단 및 현장 스태프들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그는 "봄기운의 춘앵무처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되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5일 진행된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조화의 빛'에서 전통 무용인 '춘앵무'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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