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이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이웃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에서 거주하는 연예인은 또 누가 있을까.
정석용과 송새벽은 25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만났다. 이상순은 송새벽을 두고 “우리 이웃”이라고 소개했다.
송새벽 외에도 제주에서 거주하는 연예인들은 여럿 있다.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대표적. 임창정은 지난해 8월 네이버 V라이브에서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면서 “휴가철에 가장 잘 맞는 곳은 제주도다. 한산하고 좋기도 하지만, 아마 서울 여의도나 충무로만큼 연예인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돌아다니면서 연예인 찾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 이정도 제주에서 살고 있다. 이정은 2015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제주도에서 생활을 한 지 1년이 됐다”며 “서울에서 혼자 있으면 외롭지만 제주도에서는 잡생각도 없어지고 덜 외롭다. 음악 작업할 때 집중도 더 잘 된다”고 밝혔다.
이정과 육촌 관계인 쿨 이재훈도 제주에서 산다. 이재훈은 제주에서 흑돼지 고깃집, 고기국수집 등을 론칭하며 요식업 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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