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인한 탈진 및 체력 저하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며 “현재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지만, 드라마 일정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 우선 제작진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수술까지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앞서 김유정은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미 대본 리딩과 일부 촬영이 진행된 상태지만, 김유정의 건강 이상으로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다수 매체를 통해 “일단 김유정의 상태부터 확인한 후 추후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쉴 때 제대로 쉬어야. 갑상선은 휴식 안하면 힘들다. 어린나이에 스케줄이 많긴 하다” “그룹 EXID 솔지도 갑상선 이상으로 수술했는데, 몸 관리 잘 하길” “아이고, 스무 살밖에 안됐는데 갑상선 이상이라니. 스트레스 많이 받나보네…힘내시길!” “아직 어린데도 갑상선 질환이 오다니, 쾌차하길” 이라며 김유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