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입소…주원, 담당 조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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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27일 10시 33분


사진=주원(동아일보)
사진=주원(동아일보)
사진=지창욱(싱글즈 공식 소셜미디어)
사진=지창욱(싱글즈 공식 소셜미디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30·본명 권지용)이 27일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가운데, 해당 부대에서 복무 중인 연예인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이날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 돼 현역으로 복무한다.

백골부대는 6·25 전쟁 당시 국군 최선봉으로 38선을 돌파한 육군 3사단의 별칭이다. 배우 지창욱도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출신이다. 그는 지난해 8월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현재 강원도 철원 포병여단에서 군 복무 중이다.

또한 배우 주원도 지난해 5월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현재는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주원이 지드래곤의 훈련 담당 조교가 될 수도 있다.

이밖에도 개그맨 장동민, 가수 겸 배우 양동근 등도 ‘백골부대’ 출신이다. 장동민은 지난 2000년 입대해 2년 2개월 간 백골부대에서 복무하고 2002년 제대했다. 양동근은 2008년 입대해 백골부대 군악대와 국방부 연예병사를 거쳐 2010년 제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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