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입대 지드래곤, 짧아진 헤어스타일 공개…“반삭발을 해도 스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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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27일 19시 21분


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매니저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매니저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지드래곤(30·본명 권지용)이 27일 입대한 가운데, 그의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의 매니저는 27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히 잘 다녀와요 형”이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바짝 깎은 헤어스타일과 함께 한 쪽 눈을 찡그리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하기 위해 팬들과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검정 비니를 쓰고 있어 그의 짧아진 머리는 입대 직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때문의 지드래곤의 짧아진 머리가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드래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은 머리가 길든 짧든 다 어울린다”, “삭발도 유행할 듯”, “저 머리를 해도 간지네”, “이 스타일도 어울리네. 타고났다”, “저 머리를 해도 스웨그 넘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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