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35)과 열애설이 나온 서지승(29)은 성장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한 배우다. 전직 프로게이머 서지수의 동생으로 소개되며 이름을 알렸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서지승은 2006년 종영한 KBS2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했다.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2005년) ▲신돈(2005년) ▲복희 누나(2011년) ▲오! 할매(2015년) ▲귀신 보는 형사 처용2(2015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서지승은 스크린에서도 얼굴을 비췄다. 서지승은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2012년) ▲연애의 온도(2013년) ▲간신(2015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년) 등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배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서지승의 둘째 언니는 전직 프로게이머 서지수다. 두 사람은 서지수가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한 2012년 쇼핑몰을 오픈했다. 서지승은 2008년 언론 인터뷰에서 “‘잘 하면 언니 덕이었고, 못 하면 언니에게 민폐’라는 게 부담스럽고 싫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누구보다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 언젠가는 ‘서지수 동생’ 서지승이 아니라 ‘서지승 언니’ 서지수가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이시언과 서지승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최근 두 사람이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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