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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1cm’ 이이경 “이원근 올려보고 괴롭혀”…이원근 키 몇이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2 12:00
2018년 3월 2일 12시 00분
입력
2018-03-02 11:49
2018년 3월 2일 11시 4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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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괴물들 예고편 캡처
배우 이이경이 영화 ‘괴물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원근을 칭찬했다.
이이경은 2일 SBS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제가 악역이고, 가해자 역할”이라면서 영화 ‘괴물들’ 속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이이경은 “이원근의 키가 정말 커서 제가 괴롭혀야 하는데 올려다보고 괴롭혔다”면서 “주로 하늘을 보고 연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필상 이원근의 키는 187cm, 이이경의 키는 181cm다. 실제 ‘괴물들’ 예고편에서 이이경은 이원근을 올려다보며 이야기 한다.
또 이이경은 “이원근은 이목구비도 섬세한데 성격도 섬세하다”며 “아기아기하고 소녀소녀한 면이 있는데, 그게 저한테 부족한 면이다. 같이 대화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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