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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M자 탈모’ 해명에…“M자면 어떠하리. 얼굴이 장동건인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3 11:22
2018년 3월 3일 11시 22분
입력
2018-03-03 11:17
2018년 3월 3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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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46)이 M자 탈모 루머에 대해 “면도칼로 민 것”이라고 해명했다.
3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7년의 밤’에 출연하는 배우 장동건, 류승룡, 고경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장동건은 영화 속 헤어스타일 때문에 등장한 ‘장동건 탈모’ ‘M자 탈모’ 등의 연관검색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M자 탈모 머리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뭘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며 “테스트를 하면서 만들어진 모습을 보고 굉장히 낯설다는 느낌이 들었다. 외형의 변화나 이런 것들이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m자 탈모면 어떠하리....!!!얼굴이 장동건인데. 아. 엠자 탈모여도 좋다. 하루만 장동건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ㅠ.ㅠcool****)”, “언제봐도 존잘이시구만(kdy3****)”, “못생겨보이려고 별짓을 다하네(mest****)”, “M자 탈모가 멋있기는 또 처음..;;ㅎ(no19****)”, “주드로 같다. 주드로도 젊었을 땐 정말 멋졌는데 지금 M자 탈모가. 그래도 여전히 멋짐(kimj****)”라며 장동건의 외모에 감탄을 보냈다.
한편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 3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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