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는 3일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군대 가기 전에 여러분들께 제대로 된 마지막 인사를 하고 가고 싶었다. 무조건 군대 가기 전에 공연하겠다고 해서 하게 됐다”면서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서로 믿어주고 행복한 시간이 많아서 보상받는 기분이다. 앞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SNS에도 글을 올렸고 잘못한 부분은 잘못했지만, 그 외 이야기는 제 말만 믿어달라”고 강조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용화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