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36)의 예비 남편인 차세찌(32)는 누굴까. 그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의 아들이다.
1986년생인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둘째 아들이자 전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다.
그는 과거 차범근·차두리와 함께 찍은 제약회사 CF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차세찌는 차두리와 쏙 닮은 외모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차세찌는 TCIS대전 국제 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해병대 입대해 병역을 마쳤다. 이후 스위스에서 공부를 한 뒤 귀국했다.
또한 2015년에는 A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일했다. 현재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아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면서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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