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송지은, 드라마로 인연→열애? 성훈 측 “확인 후 입장 밝히겠다”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3월 8일 12시 21분


배우 성훈과 송지은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8일 한 매체는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만난 성훈과 송지은이 연기를 하면서 감정을 키웠고, 드라마 촬영 후 본격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성훈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는 앞으로 시크릿이라는 팀을 떠나 송지은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탈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8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전속계약부존재 중재신청서를 냈으며 얼마 전 전속 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TS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의 합의가 진행되지 않은 연예 활동이 무단으로 계속 진행될 경우, 당사는 적극적이고 엄중한 법적 대처를 할 것임을 알린다”고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