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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도, 지금도♥”…수지, 이동욱 ‘콕’ 찍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9 13:40
2018년 3월 9일 13시 40분
입력
2018-03-09 09:12
2018년 3월 9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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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SBS ‘강심장’
가수 수지와 배우 이동욱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6년 전 수지의 이상형이 이동욱이었다는 사실이 화제다.
수지는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의 3주년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강동원, 이민기, 양요섭, 김수현, 이안 소머헐더"라고 말했다.
그러다 수지는 당시 MC였던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수지는 "지금 이 순간 이상형은 이동욱"이라고 콕 찍었다. 그리고 6년 뒤 두 사람은 13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이날 열애설에 휩싸인 이동욱과 수지 양측은 9일 동아닷컴에 "서로에 대해 막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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