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Pray for you(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검정색 이미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정일우가 故 조민기를 애도한 것이라고 추측하며 그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던 조민기는 이날 오후 4시5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주상복합빌딩 지하 1층 주차장 내 창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논란이 커지자 정일우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별도의 입장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한편 정일우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2009), ‘아가씨를 부탁해’(2009), ‘해를 품은 달’(2012), ‘야경꾼 일지’(2014),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2016)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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