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Pray for you(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검정색 이미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일부 네티즌은 정일우가 故 조민기를 추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던 조민기는 이날 오후 4시5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주상복합빌딩 지하 1층 주차장 내 창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조민기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누리꾼 일부의 비난이 쏟아지자 정일우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유아인도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해당 영상은 화형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아인이 ‘마녀사냥’을 뜻하는 영상을 올렸다고 추측했다. 특히 네티즌 일부는 유아인이 해당 영상을 조민기가 눈을 감은 날 게재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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