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 살 연하의 프로게임단 감독과 결혼한 안연홍은 지난해 6월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5년 만인 2013년 아들을 낳은 안연홍은 양육권을 확보해 향후 아들을 키우며 연기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의 단란함을 내보였지만 이번 소식으로 팬들의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다.
안연홍은 1988년 KBS 1TV ‘토지’의 아역 연기자로 데뷔한 뒤 활발히 연기를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