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연예계 활동 중단 암시 글…팬들 “무슨 일 하시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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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19일 08시 07분


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태임(32)이 연예계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너무 뜸했다”면서 짧은 심경 글을 적었다.

이태임은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면서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팬들은 이태임이 ‘평범한 삶을 살겠다’고 한 점을 근거로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아이디 78ju****은 이태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같은 울산이라 늘 신경 쓰이고 응원했는데~~ 아쉽네요. 그렇지만 태임 씨가 젤 소중하니까요. 무슨 일을 하시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라고 적었다.

이 외에 팬들은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행복한 삶 사시길(verb****)”, “왜 또 힘드셨나요. 다시 용기 내신 것 같아서 너무 기뻤었는데.. 다시 힘내시리라 믿습니다. 파이팅이에요..(keny****)”, “언니 항상 응원해요! 언니 팬인데ㅜㅠ 갑자기 이런 글을 보니 맘이 아파요 ㅜ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화이팅 하세요! 앞으로는 더 좋은 일만 생길 거에요!(miss****)”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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