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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윤상, 섬세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잘 해낼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19 13:09
2018년 3월 19일 13시 09분
입력
2018-03-19 12:51
2018년 3월 19일 12시 51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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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이 우리측 예술단 평양공연의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윤상을 응원했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상의 사진을 게재하며 “아주 섬세하고 책임감 있는 분이라 큰 일 잘 해내시리라 믿는다. 응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상은 남북 실무접촉의 우리측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으로 선임됐다.
윤상 등 우리측 예술단은 20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평양 공연 실무접촉을 위해 북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을 만날 예정이다.
통일부는 윤상을 수석대표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발라드부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이르기까지 7080에서 아이돌까지 두루 경험을 가지고 있어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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