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사랑꾼”…유상무♥김연지, 로맨틱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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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19일 15시 32분


유상무 SNS
유상무 SNS
개그맨 유상무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유상무는 18일 자신의 여자친구인 김연지와의 사진을 게재하며 "여기 오니까 생각났다! 우리의 전생! 조선시대 때도 너와 함께였던 기억. 바보같이. 결코 잊지 않고 꼭 먼저 알아봐 주리라 약속해놓고... 30년이나 기다리게 만들다니. 미안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상무는 김연지와 포옹을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오던 유상무는 작곡가 김연지와 사랑에 빠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SNS에 누군가와 손 잡은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마지막 항암 (치료).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유상무가 연애 중이다.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오다 투병 생활을 하며 의지하게 돼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며 "서로를 보듬어주면서 의지하는 사이다. 여자친구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 열애 공개를 고민했으나 연인에 대한 감사함을 위한 공개"라고 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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