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설현 “합성사진 유포자 꼭 찾겠다”

AOA 설현. 스포츠동아DB

그룹 AOA의 설현이 합성 사진 유포에 따른 심경을 고백했다.

설현은 20일 AOA 공식 팬카페에 ‘사랑하는 엘비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았다”고 운을 뗀 설현은 “회사에서 말했듯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것”이라며 “이후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고 하는 건 너무 큰 욕심이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설현은 최근 온라인에 자신의 얼굴을 악의적으로 합성한 사진이 유포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최초 유포자와 유포 경로를 찾기 위해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