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워너원 방송사고, 태도 논란으로 확산

그룹 워너원. 스포츠동아DB

그룹 워너원의 방송사고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0+1=1’ 발매에 맞춰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스타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 준비 과정에서 멤버들이 꺼낸 대화가 그대로 공개돼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일부 멤버는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잠은 왜 잘 수 없는가” 등 활동과 수입 정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장난으로 치부하기엔 표현 수위가 상당했고 이런 내용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졌다. 이들이 출연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보여준 간절한 마음이 사라진 듯한 태도 탓에 빈축을 사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워너원은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며 “모든 행동에 겸손한 태도로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