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가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삽입곡으로 22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20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의 첫 번째 삽입곡을 주현미가 불렀다.
드라마 ‘부잣집 아들’ OST에 참여하는 주현미는 22년 만에 OST 참여로 알려져 대중과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현미는 데뷔 이후 끝없는 히트곡을 선보이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주현미의 OST 참여 소식에 ‘부잣집 아들’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OST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현미는 “평소 김정수 작가님의 드라마를 좋아했는데 이번 드라마 OST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KG컴퍼니 측은 “주현미의 농밀한 가창은 발라드곡 ‘그대를 불러봅니다’를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녹음실에서 모든 스텝들이 감탄을 연발했다”며 “특히 이 곡은 주현미의 또다른 가창 해석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움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10대 가수상과 신인가수상을 한꺼번에 움켜쥔 이래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어제 같은 이별’ 등 수 많은 히트곡들로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주현미는 5월8일 오후 8시 서울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 주현미 어버이날 디너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힐링드라마다.
주현미의 OST 참여로 화제를 모으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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